잠실에서 남양주까지 단 27분, 8호선 별내선, 8월 10일 개통

 

교통인프라가 부족했던 남양주에 사는 분들에게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. 잠실에서 남양주까지 단 27분 만에 8호선 별내선을 8월 10일 개통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. 

 

서울시 지하철에서는 8호선 연장선의 개통을 위한 마지막 점검 단계이며 영업 시 운전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합니다. 개통하기 전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점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. 

 

암사역사공원역 실내모습

 

지하철 8호선은 암사역과 경춘선 별내역을 잇는 별내선이며 30일간 영업 시 운전을 마치고 8월 10일 첫 운동을 앞두고 있습니다. 전동차 9 편성을 추가 투입하고 원활한 출퇴근을 위해서 출퇴근 신간대 운영 횟수를 늘려 대중교통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. 

 

별내역입구

8호선 별내선 노선

암사에서 별내구간은 총 6개의 정거장이 있으며 서울 지하철 8호선은 총 24개의 정거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. 

 

8호선 별내선 교통안내

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기존 도시철도로 이용 시 약 44분 광역버스 이용 시 최소 약 33분(교통상황에 따라 유동적) 이상 소용 되었으나. 이번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으로 약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2호선(잠실), 3호선(가락시장), 5호선(천호), 9호선(석촌), 수인분당선(복정, 모란), 경의중앙선(구리), 경춘선(별내)와 환승할 수 있습니다.